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노 히데아키 (문단 편집) === [[신 고질라]] === 에반게리온 Q 이후 안노는 토호로부터 고지라 신작의 감독직을 제의받아 이를 수락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에바 팬들 사이에서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하던 거]]나 제대로 끝내라"는 악평이 나왔으나, 고지라 시리즈 팬들은 12년만에 드디어 신작이 나온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에 일부 극성 에바팬들이 "에바에 고지라 묻히지 마라", "이 영화가 망해야 안노가 딴 거 안 만들고 에반게리온 완결편을 만든다" 같은 폭언을 해서 한국 고지라 팬덤에서는 에바 팬덤을 곱게 보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리고 2016년 7월 19일 가진 발표회견장에서 "제 작품은 완전히 무에서부터 다시 만드는 타입인데, 에바 신극장판에서 그걸 세 번이나 해 버려서 다시는 작품이라는 걸 만들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까지 궁지에 몰리고 말았습니다. 그 때 신 고지라의 감독직 제안이 들어와서 구원받았다는 기분으로 받아들였으며,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면서 심신을 재충전했기 때문에 에바를 계속 만들 수 있겠습니다. 에바를 기다리신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고지라 영화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에바 팬들한테 사과한 것인데, 그 순간 회견장 분위기가 무척 어색해졌다고... 이 사과도 에반게리온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http://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news/1681017.html|#]] 신 고지라는 초대 고지라에 담긴 비판적 메시지를 현대 일본에 맞게 리메이크했는데 고지라보다는 고지라라는 거대한 재난이 닥쳤을 때 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일본 관료제의 경직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개봉하자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6년 일본 실사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그 해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여지껏 실사영화에서 좋지 않은 평을 받은 안노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안노에게도 의미깊은 작품이 되었다. 또한 이때 호평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고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한다. 2021년 3월 22일에 방영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제작 다큐는 4년 동안 안노를 밀착 취재하면서 에반게리온 제작 과정을 담았는데, 그렇다는 건 신 에바의 제작 기간은 4년이며 신 고질라를 끝내자마자 에바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공동 감독이자 특수촬영 감독인 히구치 신지, 주인공 아구치 란도 역의 하세가와 히로키와 함께 홍보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생애 첫 내한을 할 예정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제작을 위해 불발되었다. 한국 팬들은 안노가 대중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리고 이전에도 홍보를 위해 다른 나라들을 방문한 적이 없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거나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제작 소식에 안도감을 표했지만, 내한 불발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적지 않은 편. 다만 신 고질라를 안노 작품으로 보기 힘들다는 견해도 많다. 안노가 애초에 고지라 오타쿠도 아니었고, 안노가 연출하고 각본에도 손댄 건 맞지만 나머지는 다 [[히구치 신지]] 느낌이라는 것이다. 안노는 그저 거대 괴수가 나오는 미니어처 특촬물의 연출을 해보고 싶어서 참여한 것일지도 모른다. [[오시이 마모루]]는 안노 히데아키가 진짜로 하고 싶은 건 [[신 울트라맨]]일 것이며 신 고지라는 히구치 신지의 작품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https://lp.p.pia.jp/shared/cnt-s/cnt-s-11-02_2_2d7ecd51-134a-4152-8cd5-1e030b8ef917.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